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
사실로서의 역사(랑케) : ①과거에 있었던 모든 사실, ②객관적·불변, ③실증주의 사관 ※ 사실로서의 역사는 시간적으로 현재까지 일어난 모든 과거의 사건(➫바닷가의 모래알과 같이 과거에 있었던 수많은 사건의 집합체)을 말한다. Fe. 건국 초에 향리의 자제를 뽑아 서울에 머물게 하여 출신지의 일에 대하여 자문하였는데, 이를 기인이라 한다. 동국지리지(한백겸)는 문헌고증에 입각한 객관적인 역사연구를 추구하였다. 사기(사마천)는 기전체로서 역사를 본기, 세가, 지, 열전, 연표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 역사가는 사료를 사실이라고 판단하기 이전에 신빙성ㆍ내용의 타당성 등을 살펴보아야(➫사료비판) 한다. ❑ 랑케 : 역사가는 자신을 죽이고 오직 사실로 하여금 말해야 한다. 기록으로서의 역사(크로체, 콜링우..
2020.12.12